송영길 인천시장은 20일 올해 제6차 산업현장탐방으로 우리엔텍㈜을 방문해 기업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부평구 청천동에 위치한 우리엔텍은 국내 터치 스크린 패널 분야 선도기업으로 1997년 현우전자로 시작해 2011년 우리엔텍㈜를 설립, 지금에 이르고 있다.
품질과 기술을 최고로 여기며 지속적인 연구개발 및 품질강화를 통해 삼성전자와 최초로 정전용량 터치 센서를 공동 개발했다.
또 휴대폰 등 점점 플렉시블(Flexible)해지는 전자기기에 필수적인 메탈메시(Metal Mesh) 설계 관련 특허 2건을 국내 등록 및 미국에 출원하는 등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우리엔텍㈜는 사우를 ‘가족’이라 칭하며 모두에게 최상의 근무환경과 사내 복지 제공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최고의 기술력과 직원들의 자부심으로 고객들에게 최고의 제품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회사는 이익을 직원들에게 인센티브 등으로 환원해 주고, 다문화 봉사후원단 행사지원 등 사회환원에도 적극 임하는 등 사회적책임도 다하고 있다.
송영길 시장은 “최고의 기술력으로 최우수 제품을 생산하는 우리엔텍의 임직원들이 더욱 견고한 관계를 형성하고, 적극적인 R&D 투자를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김상섭기자 k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