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은 ‘루시 이야기-최초의 인간을 찾아서’, ‘외찌, 시간의 수수께끼를 풀다’, ‘떠나요! 동굴벽화 속으로’, ‘박물관에서는 무슨 일이?’ 등 박물관 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단계별 학습으로 제공한다.
사전학습은 신청기관에 직접 찾아가는 수업으로, 본학습은 박물관 방문을 통한 실물기반학습 수업으로 운영된다.
‘루시 이야기-최초의 인간을 찾아서’는 인류진화의 초기단계인 오스트랄로피테쿠스에 대해 고인류 루시를 통해 알아보며, 진화란 무엇인지에 대해 살펴본다.
‘외찌, 시간의 수수께끼를 풀다’는 신석기시대 얼음 미이라인 외찌를 통해 선사시대 당시의 의복, 도구, 식생활, 문화에 대해 알아보며, ‘떠나요! 동굴벽화 속으로’는 선사시대의 대표적인 동굴벽화 관찰을 통해 선사시대 예술 활동을 이해하고, 현대의 예술과 공통점과 차이점을 살펴본다.
‘박물관에서는 무슨 일이?’는 박물관에서 근무하는 학예사의 다양한 업무에 대해 이해하고, 그들이 하는 일을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갖는다.(문의: 031-830-5648~9)
/김장선기자 kjs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