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1일 경기도체육회관 2층 사무처 회의실에서 제7차 경기력향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우수지도자 및 우수선수 선정(안), 2013년도 가맹단체 평가(안), 대회개최 및 참가지원 사업운영(안),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직장운동부 신규선수 선정(안), 안산시장애인체육회 직장운동부 창단심의(안) 등 5개 안건을 상정, 심의했다.
우수지도자 및 우수선수는 전국규모 상위 입상선수 및 지도자를 타 시·도 유출방지와 육성을 위해 총 50명(지도자 15명, 선수 35명)을 선정, 지원하는 것으로 원안대로 가결됐고 2013년도 가맹단체 평가(안)은 가맹단체의 조직 및 사업 평가를 통해 가맹단체의 상황을 진단·개선, 각 단체별 발전적인 방향을 건설 및 향후 목표를 설정하기 위한 각 가맹단체를 평가를 통해 각종 사업 지원금을 2015년부터 차등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또 대회개최 및 참가지원 사업 운영(안)은 골프 외 27종목에 대해 종목별 대회참가지원금을 차등지급 하기로 결정하고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직장운동부 신규선수 선정(안)에서는 배드민턴 신규 선수 김선철(지체장애 1급)을 선정했으며, 안산시장애인체육회 직장운동부 창단 심의(안)에 대해서는 원안대로 가결했다.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