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직이는 무한돌봄센터’는 시민들의 생활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정이 상담, 긴급지원, 각종 복지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는 복지사업이다.
경기도 ‘찾아가는 도민안방’ 사업과 연계해 전개된 이번 활동은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고, 촘촘한 그물망 복지행정을 펼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무한돌봄센터 사례관리사는 어려운 이웃을 무한돌봄센터로 알려달라는 홍보와 함께 현장 이동 상담소를 운영해 긴급복지사업 등의 복지정보를 제공했으며, 각종 복지시책이 담긴 홍보 전단지 등을 배부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복지사각지대 가구의 연이은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면서 복지정보를 알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시민이 발생하지 않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양주=이호민기자 kkk40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