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억동 광주시장이 26일 성남시의회 최윤길 의장을 방문, 지방도 338호선 도로 확·포장 공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협조를 구했다.
이번 공사는 상시 교통량이 많아 교통체증이 심하고, 특히 동절기 강설 시 일시 통제되는 열악한 지방도 338호선을 확장하고자 광주시와 성남시 간 협약을 체결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사업 추진이 시급한 이배재 터널구간 사업이 지난해 12월 착공됨에 따라 조 시장은 사업을 계획기간 내 완료하기 위해 적기에 소요사업비 665억원이 확보되도록 성남시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이번 공사가 완료되면 양 도시 시민의 편익증진과 사고예방은 물론 교통과 물류의 편의를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