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부터 종이팩을 모아 주민자치센터로 가져가면 친환경화장지를 교환 받을 수 있다.
경기도는 4월부터 한국순환자원유통센터와 함께 ‘2014년 종이팩 자원순환 사업’을 도내 31개 시·군에서 일제히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교환 가능한 종이팩은 우유팩, 주스팩, 두유팩 등 종이 음료팩이며 1kg 당 친환경화장지 1롤과 교환된다.
종이팩 1kg은 우유팩 200㎖ 100매, 500㎖ 55매, 1,000㎖ 35매 정도다.
도 관계자는 “종이팩 순환사업으로 외화도 절약하고 폐기물 처리비용도 줄일 수 있다”며 도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안경환기자 j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