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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상의, 한명기 교수 초청 조찬 강연회

수원상공회의소는 3일 수원 라마다프라자에서 수원지역 기관장 및 단체장들을 대상으로 조찬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명기 명지대 교수가 ‘격동기 한일관계의 역사와 진실’을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한 교수는 “일본의 극우 행보는 일본의 초조한 현실을 반영하는 것이다. 또 중국이 G2로 급부상하면서 현 동아시아의 국제정세가 출렁하고 있다”며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청일전쟁 등 중·일의 상황에 따라 크게 영향을 받던 우리의 역사를 통해 현 상황을 풀이했다.

또 “우리나라가 과거보다 경제력이 나아지긴 했지만, 여전히 미·중·일에 비하면 약소국인 만큼 외교력과 경제적 역량을 강화해 존재감을 높여야 한다”며 “중장기적으로 약체성을 극복하고 역사적인 관점에서 현 상황을 경계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전승표기자 sp4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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