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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사회복지 공무원 선후배간 멘토·멘티 결연

부서장 4명, ‘두빛나래’ 멘토링제 지원

 

오산시는 지난 4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신규 사회복지 공무원과 선배 공무원 간의 멘토링제인 두빛나래 결연식 행사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두개의 빛나는 날개’라는 뜻을 가진 우리말 ‘두빛나래’ 멘토링제는 신규 사회복지 직원과 선배 공무원 간 1대1 멘토·멘티 결연을 함으로써 신규 직원의 조직 적응력 향상과 업무에 대한 빠른 현장지식 습득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멘토링제에 따라 경력 5년 이상인 6~7급 사회복지직 공무원 14명은 경력 2년 이하 9급 신규 직원 14명의 멘토가 되어 직장 적응력 강화와 실무 현장 지식을 전해주게 된다.

특히, 김석겸 복지교육국장을 비롯한 복지정책과장, 사회복지과장, 가족여성과장 등 복지관련 부서장 4명이 멘토 서포터로 나서 두빛나래 멘토링제의 원활한 운영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게 된다.

이날 결연식에 참석한 김석겸 복지교육국장은 “멘토와 멘티 간 현장 실무 업무에 대한 지식을 전달하는 것도 물론 중요하겠지만 서로간의 인생에 있어 가장 소중한 것을 발견해 나갈 수 있는 파트너 관계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산=지명신기자 m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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