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마을중심 학습형 공공일자리 사업인 경기도 정책사업 ‘골든 트라이앵글’ 프로젝트 사업에 선정돼 앞으로 3년간 총 7천5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는다고 7일 밝혔다.
골든 트라이앵글 프로젝트는 마을주민이 중심이 된 지역인재 양성사업으로 지역주민이 사업을 통해 지역의 인재를 양성하고 이들을 다시 지역인재 개발에 투입하는 순환형 구조의 학습형 일자리 창출 사업이다.
양평군은 서종면을 대상으로 ‘서종 문화·예술마을 학습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사업 내용은 마을디자인(마을만들기) 마을리더교육, 공방교실 운영(목공방·철공방), 청년학교, 청소년 언론교실 등으로 구성된다.
/양평=김영복기자 ky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