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은 최웅수 의장으로부터 시의회의 역할과 기능, 중요성에 대해 설명을 들은 뒤 평소 의회에 궁금해 했던 것에 대해 질문하고 답변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한 학생은 “교과서에서만 보았던 지방자치제도의 의미와 역할을 직접 와서 체험하니 더욱 이해하기가 쉬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2011년부터 운영해온 탐방학교는 지난해 36학급(1천명)이 참가하는 등 지방자치제도를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시의회는 올해에도 상·하반기로 나누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산=지명신기자 ms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