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원 새정치민주연합 안산시장 예비후보는 9일 초지동 원포공원을 새로운 ‘하늘공원(Sky Park)’으로 만들겠다고 공약.
박 예비후보는 “초지동 746번지 원포공원 일대 1만1천491㎡ 상당에 주차빌딩을 세우고 옥상엔 하늘공원을 만들어 주변 상가밀집지역의 심각한 주차난을 해소하겠다”고 설명.
그는 “시장 재임 당시 원포공원을 30m 이상의 높이로 성토해 공단에서 발생하는 여름철 악취를 방어하기로 수자원공사와 합의한 바 있다”면서 “원포공원을 저녁노을을 보며 하늘에서 걷고 운동할 수 있는 문화와 쉼터의 공간으로 만들고, 악취저감시설 활용, 주차난 해소, 주민편익시설, 문화공간과 관광자원 등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
/안산=김준호기자 jh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