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백규(사진) 새누리당 인천 남구청장 예비후보는 10일 세 번째 정책 구상을 발표하고 관내 제조업 부활의 필요성을 역설.
최 예비후보는 “관내 2만8천여개 사업장 중 제조업체는 1천900여개로 7%에 불과하지만 고용률은 14%로 도·소매업(14.6%)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며 “노동집약적 산업인 전통적 제조업이 부활해야 일자리가 늘어난다”고 주장.
이어 “남구는 산학연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낙후된 제조업 기술 수준을 향상시키고 고급인력을 적기에 공급할 수 있는 여건이 갖추어져 있다”라며 “기업과 구청 등이 공동으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 해외시장 개척, 투자유치, 공동 판매장 설치 등의 사업을 전개하면 획기적인 제조업 발전의 기틀을 다질 것”이라고 강조.
/인천=윤용해기자 yo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