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처음으로 출전한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여자 세계선수권 디비전2 그룹 A 대회에서 3위를 기록, 그룹 잔류에 성공했다.
딘 홀든(캐나다) 총괄 인스트럭터가 이끈 한국은 12일 밤 이탈리아 아시아고에서 열린 2014 IIHF 여자 세계선수권 디비전2 그룹 A 대회 최종전에서 호주를 만나 2-1(0-1 0-0 2-0)로 역전승했다.
이날 승리로 한국은 대회 두 차례 승부치기 승리를 포함해 3승 2패에 승점 7점을 기록, 이탈리아(승점 14점)와 영국(승점 10점)에 이어 3위에 올라 그룹에 잔류하게 됐다. 1위 팀 이탈리아는 다음 시즌 디비전1 그룹 B로 승격한다.
한국은 1피리어드에서 첫 골을 내주고 2피리어드까지 1점 차로 끌려갔으나 3피리어드에서 역전극을 펼쳤다.
한국은 3피리어드 6분 58초 안근영이 단독 찬스에서 동점골을 뽑더니 경기 종료 5분여를 남기고 한수진이 결승 역전 골을 터뜨렸다.
대표팀 골리 신소정은 이날까지 최다 출전 시간(309분 1초)을 기록하며 최다 세이브(172개)를 올려 대회 베스트골키퍼상을 받았다.
신소정은 2012∼2013년 디비전2 그룹 B에서도 같은 상을 수상했다.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