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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도민체전 성공대회 만들기’ 한뜻 숙박·입간판 개선·편의시설 개선 건의

가맹단체 전무이사회의 개최

 

경기도체육회는 15일 오전 11시 안성시 안성맞춤랜드 내 예니제에서 제60회 경기도체육대회 관련 가맹경기단체 전무이사회의를 개최하고 도민체전 준비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태영 도체육회 사무처장과 이용해 안성시체육회 상임부회장, 유동현 안성시 문화체육과장, 최병태 안성시체육회 사무국장, 최영화 도씨름 전무이사를 비롯한 도민체전 개최종목 가맹단체 전무이사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안성시로부터 도민체전 준비상황을 보고 받은 전무이사들은 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안성시 체전기획팀과 안성시체육회에 미흡한 부분을 지적한 뒤 개선 사항을 건의했다.

이태영 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추상적인 내용들 보다는 여러 시·군에서 모이는만큼 입간판 개선, 숙박시설 및 경기장의 편의제공 등 구체적이고 실질적으로 필요한 부분들이 개선되어야 한다”명 “남은 기간동안 안성시에서 더 철저히 준비해 성공적인 대회를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유동현 시 문화체육과장은 “경기도체육대회가 앞으로 2주정도 남았는데 오늘 전무이사회의에서 건의된 사항들을 적극 검토해 반드시 개선하고 성공적인 대회를 치루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제60회 도민체전은 오는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안성종합운동장을 비롯한 32개 경기장에서 치러지며 총 24개 종목(정식 20개, 시범 4개)에 1만531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31개 시·군의 명예를 걸고 일전을 벌인다.

/정민수기자 j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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