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선(용인 삼성생명)과 신정자(구리 KDB생명), 김정은(부천 하나외환) 등이 오는 9월 인천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에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한다.
대한농구협회는 15일 제17회 인천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여자농구 국가대표 선수 12명을 확정, 발표했다.
아시안게임 여자농구 국가대표는 위성우 춘천 우리은행 감독과 정상일 전 삼성생명 코치, 전주원 우리은행 코치로 코칭스태프를 구성하고 이미선, 신정자, 김정은 등 12명의 선수를 선발했다.
대표팀은 23일 오전 농구협회 회의실에서 예비 소집을 갖고 내달 12일부터 강원도 평창 JDI에서 1차 훈련을 시작한다.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여자농구 국가대표 명단
▲감독= 위성우(우리은행) ▲코치= 정상일(전 삼성생명) 전주원(우리은행) ▲포인트 가드= 이미선(삼성생명) 박혜진(우리은행) 최윤아(
인천 신한은행) ▲슈팅 가드= 변연하(청주 국민은행) ▲스몰 포워드= 임영희(우리은행) 김단비(신한은행) 김정은(하나외환) ▲파워 포워
드= 신정자(KDB생명) 곽주영(신한은행) ▲센터= 양지희 강영숙(이상 우리은행) 하은주(신한은행)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