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협약은 노인 계층의 증가와 함께 노인 성폭력, 홀몸노인 등 노인 안전 문제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각종 범죄와 사고로부터 노인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치안활동을 강화해 나가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어르신 안전 강화를 위한 ‘노인 안전 종합대책’을 발표, 노인층을 대상으로 한 성폭력·학대, 물품·전화금융 사기(보이스피싱) 등 범죄에 엄정하게 대응하는 한편, 홀몸노인 및 치매노인 보호, 어르신들의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인프라 지원 및 사후관리 등 노인이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원정 의정부경찰서장은 “사회적 약자 보호와 국민 안전이 화두로 떠오른 시기에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대한노인회와 손을 잡게 된 점을 뜻깊게 생각하며, 국가 발전을 위해 헌신한 어르신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보다 건강하고 왕성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