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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를 세계 최고 연봉 선수로” 바로셀로나구단, 과감한 행보

몸값 올려 다른 부자구단 손길 차단… 메시 사기진작 ‘일거양득’

‘슈퍼스타’ 리오넬 메시(27)와 바르셀로나가 세계 최고액 연봉에 재계약을 눈앞에 두고 있다.

스페인 스포츠 전문지 ‘문도 데포르티보’는 24일 “바르셀로나가 메시를 세계에서 가장 많은 급료를 받는 축구선수로 만들기 위해 재계약을 추진중”이라면서 “양측의 협상은 이미 85% 정도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메시의 맞수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가 연봉 1천700만 유로(약 246억8천만원)로 현재 급료를 가장 많이 받는 축구선수로 알려져 있다.

연봉을 높이기 위한 재계약은 일반적으로 선수의 의지로 시작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메시의 경우는 구단이 더 적극적인 상황이라고 이 매체는 전했다.

또 바르셀로나는 기본 연봉으로만 메시에게 세계 최고 연봉을 안기고 팀 성적에 따라 추가 수당을 지급하는 옵션 계약을 할 가능성이 크다고 봤다.

메시의 기존 계약은 2018년까지다. 현재 논의되는 재계약은 기간이 2019년까지로 1년만 늘리는 데에 불과하다.

결국 이번 재계약은 연봉을 높여 다른 부자 구단들로부터 메시를 지키는 한편 최근 팀 성적 부진으로 현지 언론의 집중적인 질타를 받는 그를 격려하겠다는 의도도 담긴 것으로 풀이된다.

현재 맨체스터시티(잉글랜드), 파리생제르맹(프랑스) 등이 올여름 이적시장을 목표로 메시 영입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바르셀로나는 최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게 패배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이 좌절됐고 스페인 국왕컵(코파델레이) 결승전에서는 레알 마드리드에게 패배했다.

정규리그에서도 4경기만을 남겨놓은 현재 선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승점 4점 뒤진 2위여서 올시즌 무관에 그칠 가능성이 커졌다.

올시즌 후반기 메시가 부상 등으로 득점력이 눈에 띄게 떨어진 것이 바르셀로나 부진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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