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7)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스윙잉스커츠 클래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리디아 고는 2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레이크 머세드 골프장(파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기록, 합계 12언더파 276타로 11언더파 277타의 스테이시 루이스(미국)를 1타 차로 제치고 프로 전향 후 처음으로 LPGA 투어 대회를 제패했다.
3라운드까지 루이스에게 1타 뒤진 단독 2위로 최종 라운드에 들어간 리디아 고는 12번 홀(파3)까지 루이스와 공동 선두로 팽팽히 맞서다 13번 홀(파4)에서 버디를 낚아 이 홀에서 보기에 그친 루이스를 따돌리고 2타 차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갔다.
이후 루이스가 16번 홀(파4) 버디로 1타 차로 추격했고 18번 홀(파5)에서는 공을 홀에 더 가깝게 보내 연장 기회를 노리는 듯했지만 이 홀에서 두 번째 샷이 오른쪽 러프에 빠져 위기를 맞는 듯했던 리디아 고가 침착하게 약 3m 거리의 버디 퍼트를 먼저 성공시켜 우승을 확정했다.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