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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소년체전 2년 만에 정상 노크

17개 시·도 중 선수단 최다 1천197명 파견

 

‘엘리트 스포츠 꿈나무들의 축제’인 제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2년 만에 정상 탈환을 노리고 있는 경기도가 가장 많은 선수단을 파견한다.

대한체육회는 4월 30일 오후 3시까지 제43회 전국소년체전 시·도별 참가신청을 마감한 결과 경기도가 17개 시·도 중 가장 많은 1천197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소년체전에 출전하는 도선수단은 선수 862명(남자 491명, 여자 371명)과 임원 335명이며 이는 지난해 대구광역시에서 열린 제42회 전국소년체전 때 파견한 1천204명보다 7명이 줄어든 수치다.

부별로는 초등학교부가 선수 299명(남자 164명, 여자 135명), 중학교부가 선수 563명(남자 327명, 여자 236명)이다.

경기도에 이어 서울시가 1천127명(선수 847명, 임원 280명)으로 뒤를 이었으며 대구시가 1천113명(선수 800명, 임원 313명), 경남이 1천110명(선수 805명, 임원 305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개최지인 인천시 선수단은 17개 시·도 중 5번째로 많은 1천99명(선수 799명, 임원 300명)으로 지난 해(1천91명)보다 8명이 늘어났다.

차기 개최지인 제주도는 638명(선수 483명, 임원 155명)을 파견하며 지난해부터 전국소년체전에 참가하는 세종특별자치시는 162명(선수 89명, 임원 73명)으로 가장 적은 규모가 출전한다.

한편, 제43회 전국소년체전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 동안 인천광역시 일원에서 벌어지며 전국 17개 시·도에서 총 1만6천799명(선수 1만2천60명, 임원 4천739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33개 종목에서 고장의 명예를 걸고 일전을 벌인다.

/정민수기자 j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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