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우섭(사진) 새정치민주연합 인천시 남구청장 예비후보는 7일 ‘착한 사람들이 잘 살 수 있는 남구’를 이번 6·4 지방선거의 정책비전으로 제시하고 9가지 약속을 발표했다.
박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사람이 도시를 만들고 도시가 사람을 만든다”며 “도시를 구성하는 사람, 공간, 시스템 등 3대 요소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착한 사람들이 잘 살 수 있는 도시는 3가지 가치가 충족될 때 비로소 실현될 수 있다”며 “지혜로운 시민, 지속가능 도시, 사회연대 경제 등 3가지 가치를 이뤄낼 수 있는 9가지 약속을 정했다”고 강조했다.
/인천=윤용해기자 y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