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최백규(사진) 남구청장 후보는 8일 제42회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 공약을 발표했다.
최 후보는 “남구를 비롯한 구도심 지역의 어르신 인구 비중은 12%를 넘어서고 있고, 그분들은 우리 같은 자식들을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하신 분들”이라 전제한 후 “그 고마움에 보답하고 은혜를 갚는 차원에서라도 어르신이 대접받고 편안한 노후를 지낼 수 있는 남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그는 관내에 ▲어르신 전문 종합병원 설립 ▲어르신 전담 주치의 제도 ▲홀몸 어르신 돌보미 제도 도입 등의 공약을 발표했다. /인천=윤용해기자 y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