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는 오는 23일까지 생활안전용 CCTV와 사회복지시설 등에 대한 일제 안전점검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현재 시에는 지역 내 471개소에서 758대의 생활안전용 CCTV를 운영하고 있다.
시는 공무원과 관련 유지보수 업체 직원 등 15명의 점검반을 편성해 지난 7일부터 CCTV 통합관제센터와 현장 장비의 연동상태, 작동 현황 등을 확인하고 있다.
사회복지시설 391개소에 대해서는 시설 운영 안전기준 준수 여부, 화재와 안전사고 발생에 대한 대응 방안 수립 여부, 수립한 방안이 적정한지 여부 등을 점검한다.
/군포=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