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성대는 최근 우병설 협성대 발전후원회장과 이순규 중부감리교회 원로목사, 정재춘 성환감리교회 목사 등으로부터 발전기금 4천500만원을 전달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장동일 총장과 교직원들도 기부행렬에 동참하고 있다.
장 총장과 교직원 250명은 지난 3월부터 매월 1만원씩 평생기부를 약속했으며, 특히 장영헌 교수가 첫 월급을 전부 기부했다.
장 총장은 발전기금 모금활동에 박차를 가하면서 지난 2011년 6월 취임 이후 약 20억원의 기금을 모았다.
장동일 총장은 “앞으로도 더욱 더 많은 동문 및 교직원들의 관심과 후원이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2만여 동문과 250명의 교직원이 있기에 대학이 37년이라는 역사를 써 내려갈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화성=최순철기자 so5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