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는 위례신도시 내 A2-2블록 공공분양주택 민간참여 공동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GS건설·대림산업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GS건설·대림산업 컨소시엄은 이 사업의 건설을 담당하고, 공사는 토지조달과 분양을 맡는다.
투자비는 분양대금으로 정산한다.
A2-2블록은 60㎡이하 1천77세대, 60∼85㎡ 336세대 등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1천413세대로 구성됐다.
특히 중심상업지역에 위치하고, 위례신사선 역세권에 있어 입지가 뛰어나단 평가를 받고 있다.
분양은 내년 3월, 입주는 2017년 10월로 예정돼 있다.
공사는 지난해 11월 위례신도시 A2-11블록(1천540세대) 사업을 민간과 공동으로 추진해 전 타입 1순위로 마감, 현재 건설 중에 있다.
/안경환기자 j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