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 문화나눔센터는 오는 28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축구국가대표팀 월드컵 출정식 경기 한국 VS 튀니지’ 관람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재단 문화누리카드 기획사업 ‘낮달 문화소풍’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부천, 여주 등에 거주하는 기초·차상위 계층 아동, 청소년, 어르신 180여 명이 초청될 예정이다.
‘낮달 문화소풍’은 경기지역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실질적인 문화소외계층에게 문화·스포츠 프로그램을 기획해 제공하는 서비스로 경제적, 지리적인 이유로 공연, 전시, 스포츠 관람이 어려운 소외계층을 모셔오는 재단의 대표적인 문화복지 사업이다.(문의: 031-231-7274)
/김장선기자 kjs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