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을 통해 시청 무한돌봄센터와 이마트 오산점 희망나눔 주부봉사단, 오산종합사회복지관 직원 등 자원봉사자 30여명은 지난 19일부터 일주일간 관내 남촌동에 거주하는 장모 홀몸어르신의 취약한 집 주변 환경 정비를 위해 아름다운 벽화그리기 작업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사업에는 이마트 오산점에서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사용된 재료비 등 600만원을 후원했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이 펼쳐진 지역에 거주하는 한 시민은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한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벽화로 인해 마을 분위기가 확 바뀌었다”며 “아름다운 벽화가 있는 우리 마을이 남촌동의 명소로 변모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마트 오산점 백윤득 점장은 “앞으로도 단순한 경제적 지원이 아닌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사업을 통해 온정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산=지명신기자 ms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