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옹진군은 다음달 2일부터 건축 인·허가 협의절차를 간소화 한다.
26일 군에 따르면 군은 민원처리기간 단축 및 행정낭비 최소화 등 건축행정의 질적인 향상과 민원행정의 상황 변화에 적극 대응해 나가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도입돼 운영되고 있는 건축행정시스템(세움터)을 통해 인·허가 진행상황을 민원인이 실시간 열람할 수 있도록 전면 공개키로 했다.
군은 이를 통해 정부의 ‘정부3.0’ 정책의 핵심인 정보공개를 적극 실현함으로써 그동안 관공서를 직접 방문하거나 유선으로 민원처리진행 상황을 확인해야 했던 민원인들의 불편함을 해소할 방침이다. /윤용해기자 yo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