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사이트 다음과 카카오의 합병 결정으로 김범수 카카오 의장이 1조원에 육박하는 정보기술(IT) 주식 부자 순위 4위에 등극하게 됐다.
다음-카카오 상장 통합법인이 탄생하면 김 의장은 ‘주식부자 1조원 클럽’에 바로 진입할 전망이다.
27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김범수 의장은 카카오가 다음을 발판으로 코스닥시장에 우회 상장을 하면 보유 주식 가치가 9천169억원으로 올라 30~40대 신흥 IT 주식 부자 순위 4위에 단숨에 진입한다.
이는 김 의장이 보유한 카카오 주식 808만3천800주에 합병가액 11만3천429원을 곱한 수치다.
여기에 김 의장이 100% 지분을 보유한 비상장사 케이큐브홀딩스의 지분가치 490억여원을 합치면 김 의장의 주식재산은 9천664억원으로 불어나 이준호 NHN엔터테인먼트 회장을 제치게 된다.
이 회장은 현재 9천589억원의 주식재산을 보유하고 있다. 다음-카카오 통합법인의 최대주주인 김 의장이 보유한 주식가치는 상장 후 주가 상승 등으로 1조원을 훌쩍 넘어서 2∼3위와 순위 경쟁을 벌일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현재 자수성가형 IT 주식 부자 1조원 클럽에는 3명이 포함됐다.
1위는 김정주 NXC(넥슨의 지주회사) 회장이다.
김 회장의 주식재산은 1조7천392억원으로 압도적으로 많다. 보유 주식가치가 1조1천908억원인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의장(CSO)은 2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게임업계 1세대인 김택진 엔씨소프트 사장도 주식재산이 1조1천927억원인 신흥 IT 주식 부자 3위를 지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