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우섭(사진) 새정치민주연합 남구청장 후보는 “더 많은 ‘걷고 싶은 거리’를 조성하고 친환경 에너지와 시스템 등을 도입,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27일 밝혔다.
박 후보는 지속가능 도시를 실천하기 위한 약속으로 ‘환경도시’를 내걸고 6가지 실천공약을 발표, 핵심공약으로 더 많은 걷고 싶은 거리, 먼지 없는 거리 조성을 꼽았다.
이에 그는 원도심의 노후화를 극복할 수 있는 쾌적한 거리 환경 조성, 보행을 권장하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쾌적한 거리 만들기 추진위원회 구성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박 후보는 “구민 모두는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권리가 있다”며 “이웃간 소통을 통한 살기 좋은 아름다운 남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용해기자 yo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