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우섭 새정치연합 후보
구민 위한 ‘학습편의점’ 설치
숭의 문화벨트에 예술촌 설립
‘미추보안관’ 선임 안심마을 조성
“스마일 리더십으로 웃음 선사”
어떤 남구를 만들 것인가.
함께 잘 살 수 있는 남구를 만들기 위해서는 세 가지가 필요하다.
도시는 사람과 공간 그리고 제도, 시스템으로 이뤄져 있다.
세 가지 가치, 즉 지혜로운 시민, 지속가능 도시, 사회연대 경제를 이뤄내는 데 모든 열정과 역량을 바치고 싶다.
주요 공약 5가지는.
민선6기에는 10% 이상의 더 많고 내실 있는 계층별 일자리를 창출하겠다.
또 남구 구민이면 누구나 365일 언제 어디서나 배울 수 있는 ‘학습편의점’을 설치하겠다.
마을의 공가나 유휴공간을 확보하고 리모델링을 통해 학습편의점을 확대하겠다.
구민이 이용하는 단순한 체육공간을 넘어 건강예방과 맞춤형 운동처방, 생활체육이 융합된 보건복지 플라자를 만들겠다.
숭의 문화벨트에 예술촌을 설립하고 전통과 현대가 만나는 목공예마을을 완성하겠다.
마지막으로 ‘미추보안관’을 선임해 안심마을을 만들겠다.
구청장 업무수행을 위한 자신의 장점은.
구청장 업무수행에 있어 저의 장점을 살려 ‘스마일(SMILE) 리더십’을 실현하겠다.
스마일은 Strength(능력 있는), Modesty(겸손한), Industrious(부지런한), Learning(공부하는), Energetic(열정적인) 구청장을 의미한다.
스마일 리더십으로 착한 사람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겠다는 의지다.
남구 구민을 위해 한마디.
지난 4년 사람중심의 복지도시, 문화중심의 창조도시를 위해 노력했다.
구청장에 재선되면 남구가 지방자치의 모범이 되는 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인천=윤용해기자 yo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