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후보는 지난 28일 시내 한 공원에서 유권자들과 만나 대화를 나누면서 ‘제 후보가 꿈꾸는 안산’을 발표했다.
그는 “초여름에 광장 그늘에 옹기종기 자유롭게 둘러앉아 대화하는 모습이 제가 꿈꾸는 사회의 모습”이라며, “당선되면 광장에서 사람들이 소통하고, 시민들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다 할 수 있는 직접민주주의를 실현할 수 있는 장을 자주 마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자신이 꿈꾸는 도시를 4가지로 압축한 공약 ‘사필귀정(四必歸正)’에 대해 “서민이 대우받고 서민의 생활안정을 위하는 도시, 창의력이 충만한 도시, 시민이 주인으로 대접받는 공정도시, 친환경 생태도시로 만드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산=김준호기자 jh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