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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호매실지구 ‘종합심사낙찰제’ 첫 적용

LH, B8블록 아파트 공사 입찰 공고
덤핑방지위해 공사수행능력 등 심사

정부가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종합심사낙찰제’의 첫 시범사업이 수원 호매실지구에서 시행된다.

1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종합심사낙찰제의 첫 시범사업인 수원 호매실지구 B8블록 아파트 건설 공사를 입찰 공고했다.

이 사업은 590억원(430세대) 규모다.

‘종합심사낙찰제’는 정부가 덤핑과 부실 등 각종 부작용이 드러난 현행 최저가낙찰제의 대안으로 마련한 제도로, 공사수행능력과 가격, 사회적 책임 등을 종합 심사해 낙찰자를 결정하는 방식이다.

이번 사업의 평가항목은 가격(55점), 공사수행능력(45점)이며 사회적책임은 가점, 계약신뢰도는 감점 요인이다.

정부는 그동안 시험사업 추진을 위해 관계부처와 LH, 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태스크포스(TF)를 구성, 2개월의 실무 협의를 거쳐 종합심사낙찰제 특례운용기준을 마련해 왔다

한편, 정부는 층간 소음문제 해소를 위해 관련 세부 사항에 보다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고, 기술자 평가 항목의 만점 기준을 ‘경력 7년’ 이상으로 설정했다.

기재부는 “이번 시범사업이 높은 품질의 시설물을 시장에서 인정하는 적정 가격으로 건설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부는 올해와 내년에 걸쳐 종합심사낙찰제를 주요 공기업에 시범실시한 뒤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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