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우섭(사진) 새정치민주연합 남구청장 후보가 6·4 지방선거 전 마지막 주말 유세를 통해 유권자들에게 투표독려와 함께 인사를 건네는 등 지지를 호소했다.
사전투표가 시작된 지난달 30일 오후 박 후보는 안철수 공동대표와 송영길 인천시장 후보와 함께 인하대 후문을 돌며 20대 유권자의 투표 독려와 표심을 잡기 위한 ‘게릴라 거리투어’를 진행했다.
다음날인 31일 오후에는 김한길 공동대표와 탤런트 최명길씨가 주안역 환승센터를 방문했으며, 박 후보는 버스 승차를 위해 대기중인 승객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투표 독려와 함께 지지를 호소했다.
박 후보는 “거리투어에 함께 동참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남은 기간 더 많은 곳을 방문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윤용해기자 yo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