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은 4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 권리인 투표를 독려하기 위해 투표 인증 사진이나 투표확인증을 제시하면 박물관 입장료를 동반 3인까지 1인 5천원에서 3천500원까지 30% 할인해 준다.
현재 박물관에서는 2014 브라질 월드컵을 맞아 ‘축구, 열정 그리고 만화전’이 기획전시 중이며, 오감을 만족시켜주는 4D상영관, 26만여 만화 전문 서적을 열람할 수 있는 만화도서관, 애니메이션을 관람할 수 있는 만화영화상영관 등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돼 있다.
이벤트 진행 기간 동안 만화영화상영관에서는 벨기에로 입양된 융 헤넨(한국명 전정식) 감독의 자전적인 이야기로 큰 주목을 끌고 있는 애니메이션 ‘피부색깔=꿀색’과 보통 사람들은 보지 못하는 령을 볼 수 있는 영적 능력을 타고난 꼬마 강림의 판타지 애니메이션 ‘고스트 메신저’가 상영된다.(문의: 032-310-3090~1)
/김장선기자 kjs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