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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지주, 우리투자증권 패키지 새식구로 맞는다

금융위, 자회사 편입 승인
농협지주 총자산 290조여원

금융위원회가 농협금융지주의 우투증권 패키지 인수를 승인했다.

금융위는 3일 오후 정례회의를 열어 농협지주에 대한 우리투자증권·우리아비바생명·우리금융저축은행의 자회사 편입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또 우리선물의 손자회사 편입도 승인했다. 우투증권 패키지는 우리금융 민영화 2단계 가운데 주력 계열사인 우투증권에 우리아비바생명보험, 우리금융저축은행을 묶은 매물이다.

이번 승인에 따라 농협지주는 이달 중 우리금융지주로부터 우리투자증권 주식 7천542만주(37.85%), 우리아비바생명 1천457만주(98.89%), 우리금융저축은행 1천32만주(100%)의 지분을 취득하게 된다.

또 농협지주에 설치된 자회사 통합 추진조직(PMI)을 중심으로 자회사 간 시너지 창출 및 자회사 발전방안 마련 등 본격적인 통합작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번 승인으로 농협지주의 자회사는 7개에서 10개로 증가했으며, 총 자산은 지난해 말 254조5천억원에서 290조2천억원으로 늘어나게 됐다.

농협지주는 아울러 총 자산의 약 10%에 해당하는 우리투자증권(30조원)을 자회사로 편입하게 돼 비은행부문 경쟁력이 강화될 전망이다.

농협금융지주측은 금융위의 승인에 대해 “환영한다”면서 “우투증권의 인수로 NH지주내 은행의 비율은 현재 77%에서 67%로 낮아져 금융분야의 포트폴리오가 안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농협금융지주는 오는 27일 우리투자증권, 우리아비바생명, 우리금융저축은행의 주주총회가 마무리되면 우리금융에 잔금을 지급하고 인수절차를 끝낼 예정이다.

이에 앞서 임종룡 농협금융지주회장은 오는 12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우투증권 패키지 인수에 따른 농협증권·농협생명과의 통합전략, 시너지제고 방안 등 청사진을 제시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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