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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카펠로 감독 ‘연봉 1위’ 최고령-최연소 감독 25세차이

월드컵 축구대회에서 선수 못지않게 관심을 받는 게 각국 대표팀 감독이다.

스타 선수 부럽지 않은 연봉을 받는 감독이 있는가 하면 월드컵에서 유달리 자주 보이는 ‘단골’ 사령탑도 있다.

나이 일흔을 앞두고 축구 축제에 나서는 사령탑도 있고 이제 막 사령탑으로 발을 내디딘 신출내기 감독도 있어 흥미로운 대조를 이룬다.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감독은 한국의 월드컵 첫 상대인 러시아의 파비오 카펠로 감독이다.

영국 데일리메일이 보도한 32개국 감독의 연봉을 보면 카펠로 감독은 669만3천750 파운드(약 114억4천만원)를 받는다.

카펠로 감독의 연봉은 2위 로이 호지슨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이 받는 350만 파운드(약 59억8천만원)의 약 2배에 이른다.

3위는 체사레 프란델리 이탈리아 감독이다. 프란델리 감독은 257만5천 파운드(약 44억원)의 연봉을 기록했다.

개최국 브라질의 루이스 펠리페 스콜라리 감독은 236만7천500 파운드(약 40억5천만원)로 4위에 올랐고 오트마르 히츠펠트 스위스 감독(223만1천250 파운드·약 38억1천만원), 요아힘 뢰브 독일 감독(214만6천250 파운드·약 36억7천만원)이 차례로 뒤를 이었다.

디펜딩 챔피언 스페인을 지휘하는 비센테 델 보스케 감독은 201만7천500 파운드(약 34억5천만원)를 받는 것으로 조사돼 7위에 올랐다.

홍명보 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은 47만3천750 파운드(약 8억1천만원)를 받아 23위를 차지했다.

사령탑으로서 월드컵을 가장 많이 경험한 감독은 스콜라리 감독과 우루과이의 오스카르 타바레스 감독이다.

스콜라리 감독은 2002년 한일 월드컵 때 브라질을 이끌었고 2006년 독일 월드컵 때 포르투갈을 지휘했다.

이번이 그에겐 3번째 월드컵이다.

앞서 두 차례의 월드컵에서 스콜라리 감독은 빼어난 성적표를 받았다.

2002년엔 브라질을 우승으로, 2006년엔 포르투갈을 4강에 올려놓은 바 있다.

타바레스 감독은 1990년 이탈리아 대회와 2010년 대회에서 모두 우루과이를 이끌고 출전했다.

이번에도 그는 우루과이 대표팀 감독으로 세 번째 월드컵에 나선다.

1990년 이탈리아 대회에서 타바레스 감독은 대표팀의 16강 진출을 지휘했다. 4년 전 남아공에서는 우루과이를 40년 만에 4강으로 올려놓으며 우루과이 국민의 찬사를 한몸에 받았다.

최고령과 최연소 감독은 25세 차이가 난다.

최고령 사령탑은 카펠로 감독이다.

카펠로 감독은 1946년 6월 18일생으로 일흔을 눈앞에 뒀다.

자신의 68번째 생일 하루 전날을 한국과의 조별리그 첫 경기로 장식한다.

최연소 감독 타이틀은 간발의 차이로 사브리 라무시 코트디부아르 감독에게 돌아갔다.

라무시 감독은 1971년 11월생으로 올해 43살이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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