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구는 민선 6기 출범에 따른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감찰활동을 강화한다.
16일 구에 따르면 구는 6·4 전국동시지방선거 후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분위기를 바로잡고, 토착비리, 관행적비위에 대한 집중점검을 위해 감찰활동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구는 오는 30일까지 감사실과 총무과가 합동으로 2개반 6명으로 점검반을 편성, 전부서에 대해 현지출장에 의한 확인점검과 비노출을 병행한 감찰활동을 전개한다.
중점 점검사항은 직무관련자로부터 편의제공 및 향응, 금품수수, 사무실·캐비닛 등 보안점검 실태, 복무관리 실태, 관용차량 사용실태 등이다.
감찰활동 점검결과 적발된 공무원에 대해서는 사안에 따라 엄중문책 조치할 방침이다. /윤용해기자 yo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