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구 민선6기 공약사항의 실천계획 수립을 위한 ‘착한 약속 위원회’가 지난 18일 남구청 소회의실에서 위촉장 전달과 함께 전체회의를 열고 첫발을 내딛었다.
착한 약속 위원회는 남구청장 재선에 성공한 박우섭 후보 선거 캠프에서 활동한 양재덕 본부장이 총괄위원장을 맡았다. 또 각계 전문가, 시민단체, 지역 원로, 일반 주민 등 80여명으로 구성됐다.
활동은 10개 분과위원회가 분야별 공약사항을 관계 공무원과 함께 검토하고 구체적 실천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착한 약속 위원회의 명칭은 박 구청장의 선거 슬로건인 ‘착한 사람들이 잘 살 수 있는 남구’에서 인용했다. /윤용해기자 yo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