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은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인천미술 현장 활성화를 위해 지역 출신 예술가의 작품 150점을 구입, 학교와 도서관, 병원 등지에서 소장작품을 중심으로 전시회를 꾸준히 진행해 왔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새로 구입한 신소장품 14점을 시민에게 소개하는 자리다.
재단 관계자는 “올해는 지역 문화회관과 학교를 중심으로 전시를 추진할 예정”이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잠시나마 문화적 여유를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림소개展’은 동인천고등학교에 이어 9월 23일 미추홀외국어고등학교 갤러리 미홀에서 진행된다.(문의: 032-455-7154)
/김장선기자 kjs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