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는 꽃이나 식물을 사무실에 두면 남성은 15%, 여성은 20%가량 아이디어 제안이 증가한다는 연구 발표에 따른 것으로, 직원 개개인에게 화분을 나눠줘 배양할 수 있도록 했다.
소방서는 밝은 사무실 분위기의 조성과 직무 및 외상 후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나눠준 화분을 잘 키운 직원에게는 심사를 통해 표창할 예정이다.
중앙센터 김기홍(44) 소방위는 “사무실 분위기가 어두웠는데 화분을 배양 받은 후 업무 효율도 높아졌다”면서 “잘 키워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전했다.
안선욱 서장은 “식물은 우리 마음을 정화시켜주는 기능뿐만 아니라 서로 소통의 장을 마련해 직원들이 출근하고 싶어 하는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과천=김진수기자 kj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