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는 최근 경기도교육청과 공동으로 ‘특성화고 안전교육담당 교사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경기남부지역(수원, 화성, 오산, 평택, 용인, 안성) 특성화고 안전담당 교사와 장학사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관련 정보를 전파해 예비산업인력의 산업재해 예방 및 학교안전보건활동의 활성화를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고흥소 안전생활실천연합 부대표의 ‘학교 안전문화 선진화 방안’에 대한 특강과 김성원 대한적십자사 응급처치법 강사회 부회장의 ‘응급처치 요령 실습’ 등 다채로운 내용이 진행됐다.
정완순 안보공단 경기남부지사장은 “어린시절 몸에 밴 안전습관이 평생을 좌우한다”며 “장차 우리 산업의 미래를 짊어질 학생들이 건강한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안전담당 교사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전승표기자 sp4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