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경기도의 2014년 개발제한구역 관리실태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장려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도는 개발제한구역 기본현황과 관리, 불법행위 적발, 효율적 관리를 위한 홍보, 환경단체 등과의 합동 단속, 이행강제금 징수 등 개발제한구역 업무 전반에 대해 평가를 실시했다.
시는 불법행위 예방과 홍보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개발제한구역 관리를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개발제한구역 홍보를 강화하고, 명예 민간인 GB감독관 선임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아름답고 깨끗한 자연환경을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안산=김준호기자 jh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