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옹진군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관내 23개 해변에 배치될 수상안전요원 81명을 선발하고 8일 옹진군청 효심관에서 수상안전요원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오는 10일부터 관내 7개면에 있는 23개 해변을 개장함에 따라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신속한 예방·조치를 위해 마련됐다. 수상안전요원 교육은 인천해양경찰서 해상안전과 소속 박희숙 경장의 안전사고별 대처 이론교육 강의와 응급처치(인공호흡법 CPR), 심폐소생술 AED(제세동기) 사용법에 대한 실습 교육으로 진행됐다.
/윤용해기자 yo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