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 인천남동지사는 30일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새정치민주연합 윤관석 국회의원(남동을)을 위촉했다.
윤 의원은 먼저 남동지사의 현황에 대한 보고와 흡연피해 손해배상 청구추진, 보험료 부과체계의 소득중심의 개편 방안 추진 등 건강보험 주요 현안에 대해 업무보고를 받았다.
특히 윤 의원은 공단의 담배피해구제을 위한 소송에 대해 긍정적인 의견을 밝혀 직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윤 의원은 “세계적으로 우수한 우리 국민건강보험제도가 보장성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가 국민만족을 높일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 직원들에게 “진료비청구 심사 지급체계합리화, 보험재정누수방지에 대한 공단의 조치들이 실효성 있는 성과를 거두기를 바란다”며, “관내 독거노인 지원, 건강백세운동교실 등 남동지사의 사회공헌활동이 지속적으로 확대 돼 지역사회 발전의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