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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외국 며느리가 삼계탕 대접

남구지역 외국인 며느리들이 지역 어르신 등에게 삼계탕을 대접한다.

남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오는 6일 학익시장 내 세상의 별의별 공간 ‘잇다’카페에서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결혼이민자 성금과 하나은행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결혼이민자들은 이날 지역 어르신과 결식아동, 학익시장 영세상인 등 총 150명에게 삼계탕을 대접할 예정이다.

남구다문화지원센터의 한 관계자는 “뜨거운 여름, 몸과 마음이 지친 이웃을 위해 외국에서 온 며느리들이 삼계탕 선물을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다문화가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개선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주안6동에 위치했던 남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최근 학익동 평생학습지원센터로 이전, 새로운 둥지를 틀었다. 개소식은 오는 28일 진행한다.

/윤용해기자 yo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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