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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인천본부, 토마토 농가 일손돕기 ‘구슬땀’

 

NH농협인천지역본부와 NH농협생명, 인천원예농협 직원들이 5일 농촌의 부족한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날 일손돕기에 참여한 직원들은 농촌인력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남동구 수산동 장골농장에서 토마토를 재배하는 박재현(60)씨 농가를 찾아 토마토대 제거작업 등을 하며 바쁜 농사일에 한손을 거들었다.

인천농협은 올해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농협강화군지부와 옹진군지부에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2천780여명을 중개했다.

센터는 유·무상인력을 모집해 이들을 필요농가에 연결해 주는 업무를 보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농촌인력중개센터를 방문해 신청서에 일정과 장소, 연락처 등을 적어 제출하면 농협이 해당농가와 연결해 준다.

김병욱 본부장은 “농촌인력중개센타는 일자리 창출과 농촌인력 부족 문제를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는 도농 상생의 모델”이라며, “올해는 농협직원 모두가 농촌일손돕기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했다.

/박창우기자 pc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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