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서민층의 금융수요 충족을 위해 상록구 본오동 상록수역에 위치한 시민사랑방에 ‘서민금융종합지원센터’를 설치, 오는 18일부터 금융상담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지원센터에서 서민금융지원제도 상담(바꿔드림론, 미소금융, 햇살론 등)과 개인 파산 및 회생, 소상공인 보증상담 등을 원스톱으로 실시해 민원인들이 여러 금융기관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덜어주기로 했다.
지원센터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운영되며, 한국자산관리공사 직원이 상주하고 신용회복위원회와 경기신용보증재단, 미소금융재단 등 3개 기관은 순환근무를 실시한다.
/안산=김준호기자 jh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