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내 중소기업들의 추석 자금사정이 지난해보다 악화된 것으로 조사됐다.
26일 중소기업중앙회 인천본부가 관내 95개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2014 중소기업 추석자금 수요조사’에 따르면 추석 자금사정이 지난해보다 ‘곤란’하다는 응답이 44.5%, 원활하다는 응답이 8.7%, ‘보통’이라는 응답이 46.8%로 나타나, ‘곤란’하다는 응답이 ‘원활’하다는 응답에 비해 5배나 높았다.
자금사정이 곤란한 주 원인으로는 ‘매출감소’가 77.5%로 가장 높았으며, ‘판매대금 회수지연’이 60.0%, ‘납품단가 인하’가 37.5%, ‘원자재 가격상승’이 37.5%로 뒤를 이었다.
부족자금을 확보하기 위한 선호방안은 ‘판매대금 조기회수’(40.3%), ‘은행차입’(25.3%), ‘지급연기’(11.9%)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은 이번 추석을 보내기 위해 업체당 평균 1억9천만원이 필요하지만 평균 3천900만원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나 필요자금 대비 21%가 부족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밖에 지난해 대비 추석상여금 지급 규모에 대한 질문에는 ‘지난해 수준으로 지급’ 51.6%, 미지급 14.6%, ‘축소지급’ 7.9%, ‘연봉제 미지급’ 4.5% 순이었으며 ‘결정하지 못함’이라는 응답도 21.3%로 나타났다.
/정해랑기자 jhj@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