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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도시재생의 방향 모색한다

김중업 박물관 특별 세미나
삶의 질 향상·가치 비전 공유
참가비 무료…시민 참여 가능

안양문화예술재단에서 운영하는 김중업박물관은 5일 오전 10시 안양시 석수동에 위치한 김중업박물관에서 특별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8월부터 6회 연속 진행된 건축 컨퍼런스 ‘공간의 재탄생’과 연계된 것으로 안양 도시재생의 새로운 방향성 및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했다.

‘안양 도시재생의 방향성’을 주제로 하는 세미나에는 지역의 건축 전문가 및 시민이 참여하게 된다.

안양지역건축사회 조철호 회장, ㈜아키플랜건축사 사무소 윤경숙 본부장, 건축도시공간연구소 서수정 본부장이 발제를 하며 안양지역건축사회 회원 및 시민들의 종합토론 및 질의응답이 진행된다.

발표 주제는 ▲안양 도시재생 방안으로 가로주택 정비사업 및 마을 만들기(조철호 회장) ▲안양시 덕천마을 재개발 사례를 중심으로 안양 도시재생의 방향성 모색(윤경숙 본부장) ▲주거지 근린재생에 초점을 맞춘 실천방향 제안(서수정 본부장)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건축 및 도시와 관계된 전문가들과 함께 시민의 삶의 질과 행복 수준을 높일 수 있는 도시재생에 대한 가치와 비전을 공유하고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세미나의 참가비는 무료이며, 기존 건축 컨퍼런스 수강자뿐만 아니라 안양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선착순으로 마감하며, 전화(031-687-0909) 접수만 가능하다.

/안양=이동훈기자 Lee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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