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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성화 점화… 스포츠 축제, 한류축제로 전락 ‘비난’

‘한류스타’ 이영애 씨가 2014 인천 아시안게임의 성화를 점화한 것과 관련해 외신과 국내 네티즌들의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는 지난 19일 열린 인천 아시안게임 개회식 직전까지 최종 성화 점화자를 극비에 붙였다.

그러나 개회식 전날 조직위가 밝힌 성화 점화자에 대한 사전 정보에서 배우 이영애 씨가 유력한 후보로 거론됐고 실제 최종 점화자가 이영애 씨로 확인되면서 비난이 시작됐다.

이 같은 비난은 비스포츠인인 이영애 씨가 최종 점화자 후보로 거론되면서 어느 정도 예상됐었다.

아시안게임에서 비스포츠인이 성화를 점화한 전례가 없는데다 올림픽에서도 단 세 차례만 비스포츠인이 성화를 점화했기 때문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과 일본 닛칸스포츠, 대만 연합보도 등 외신들은 “국제 대회에서 비스포츠인이 성화 점화자로 나선 경우는 하계올림픽에서는 아예 없는 일”, “아시아의 스포츠 축제가 한류콘서트가 됐다”, “사상 최악의 개막식” 등의 내용을 보도하며 비판했다.

네티즌들도 “설마했는데 진짜 이영애?”, “성화 점화자 이영애, 뭐 이래”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개막식 연출 관계자는 “이영애는 한국의 전통과 문화를 알리고 아시아 전역에서 큰 사랑을 받는 인물이며 중국에 초등학교를 설립하는 등 나눔과 봉사를 통해 아시아의 화합에 이바지했기에 최종 점화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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